서울제약,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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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4일 서울제약(018680)에 대해 회계처리 위반으로 인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달 5일부터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여부에 관한 결정일까지 주권매매 거래가 정지된다.
회사 측은 "관련 기관과 협의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회계투명성 제고 및 내부회계관리제도를 강화했다. 차후 동일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회계처리 기준을 준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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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4일 서울제약(018680)에 대해 회계처리 위반으로 인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달 5일부터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여부에 관한 결정일까지 주권매매 거래가 정지된다.
이날 서울제약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매출 및 원가 허위계상, 외부감사 방해한 사실이 드러났다. 증권선물위원회는 감사인지정 3년 조치를 비롯해 회사와 전 대표이사 2인, 전 임원2인, 전 담당임원을 검찰에 고발했다.
회사 측은 “관련 기관과 협의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회계투명성 제고 및 내부회계관리제도를 강화했다. 차후 동일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회계처리 기준을 준수하겠다”고 밝혔다.
양지윤 (galile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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