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민 "부산엑스포 유치, 사우디에 뒤졌다? 실상은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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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민 대통령실 미래전략기획관은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을 하면서 아프리카 13개 나라 지도자를 접촉해 12개 나라에서 우호적인 반응을 끌어냈다고 밝혔습니다.
장 기획관은 오늘 브리핑에서 엑스포 유치 경쟁국인 사우디아라비아가 앞서고 우리나라는 뒤지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장 기획관은 지난달 케냐와 소말리아 등 아프리카 13개 나라를 돌며 엑스포 유치활동을 벌였고, 이번 달에는 남미를 찾아 한국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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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민 대통령실 미래전략기획관은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을 하면서 아프리카 13개 나라 지도자를 접촉해 12개 나라에서 우호적인 반응을 끌어냈다고 밝혔습니다.
장 기획관은 오늘 브리핑에서 엑스포 유치 경쟁국인 사우디아라비아가 앞서고 우리나라는 뒤지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보다 유치전을 1년 먼저 시작한 사우디에 23대 1로 뒤졌던 상황이었지만, 이제는 만회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아프리카 나라들은 한국의 빠른 경제성장을 닮고 싶어 한다면서 사우디는 이들에게 생선을 일시적으로 줄 수 있다면 한국은 '하우 투 피쉬' 즉, 생선을 잡는 법을 알려줄 수 있는 전략과 노하우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2030 부산엑스포 유치는 한국의 운명뿐 아니라 한반도의 운명을 가를 수 있는 대전환점이라며 우리나라가 대도약을 이룰 단계에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장 기획관은 지난달 케냐와 소말리아 등 아프리카 13개 나라를 돌며 엑스포 유치활동을 벌였고, 이번 달에는 남미를 찾아 한국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YTN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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