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급식에 지네·쥐똥.. 5년간 이물질 11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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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년간 군 장병 급식에서 쥐똥, 지네, 낚싯줄 등 이물질이 118건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적발업체에 대한 엄벌 등 군 급식 품질을 보장하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회 이상 이물질이 든 급식을 납품해 행정조치를 받은 업체는 총 31곳이었다.
송 의원은 "군 급식 품질보증 제도와 이물질 납품 시 곧바로 퇴출하는 군납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도입을 통해 군 장병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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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년간 군 장병 급식에서 쥐똥, 지네, 낚싯줄 등 이물질이 118건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적발업체에 대한 엄벌 등 군 급식 품질을 보장하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회 이상 이물질이 든 급식을 납품해 행정조치를 받은 업체는 총 31곳이었다. A업체의 경우 12회 이물질 납품 사례가 적발됐다. 이 같은 행정조치에도 A업체는 현재도 군 급식을 납품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업체에 대한 조치가 시정요구서 발부 및 경고에 그쳤기 때문이다.
송 의원은 “군 급식 품질보증 제도와 이물질 납품 시 곧바로 퇴출하는 군납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도입을 통해 군 장병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수찬 기자 p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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