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귀농귀촌 시골체험행사 예비귀농귀촌인 매료

육종천 기자 2022. 10. 4. 18: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동군은 귀농인 협의회(회장 박미란) 연계해 추진한 시골 살이 체험행사가 성황리 마무리됐다.

4일 군과 영동군 귀농인 협의회는 지난 9월 15일과 18일, 9월 29일과 10월 2일 3박 4일 일정으로 총 2회에 걸쳐 귀농귀촌 전 농촌생활을 체험해 보는 시골 살이 체험행사를 영동 학산면 지내리 옛 광평초에 위치한 지내 권역활성화센터에서 추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예비귀농귀촌인 위한 2회
정겨운 시골 살이 체험행사 마무리

[영동]영동군은 귀농인 협의회(회장 박미란) 연계해 추진한 시골 살이 체험행사가 성황리 마무리됐다.

4일 군과 영동군 귀농인 협의회는 지난 9월 15일과 18일, 9월 29일과 10월 2일 3박 4일 일정으로 총 2회에 걸쳐 귀농귀촌 전 농촌생활을 체험해 보는 시골 살이 체험행사를 영동 학산면 지내리 옛 광평초에 위치한 지내 권역활성화센터에서 추진했다.

특히 이 시골 살이 체험행사는 평소 귀농귀촌을 희망 하는 도시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전 농촌생활 체험을 통해 농촌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탈 농을 방지하고 지역내 귀농귀촌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골 살이 참가자는 영동군청 홈 페이지 등 인터넷공고 귀농귀촌박람회 등을 통해 모집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은 표고버섯 및 땅콩수확 등 영농체험과 선배 귀농인과의 만남으로 생생한 귀농경험담을 듣고, 귀농귀촌 정착지탐방과 주요 관광명소를 둘러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영동군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정책 강의와 함께 농기계를 직접 조작할 수 있는 값진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모든 일정이 끝난 뒤 참가자들은"막연하게 생각했던 귀농귀촌에 대한 부담감을 크게 해소하고 선배귀농인 생생한 귀농창업 사례를 들을 수 있어 앞으로의 귀농계획을 세우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영동군 지리적 여건과 우수한 귀농귀촌 프로그램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병연 군 귀농귀촌담당 팀장은"시골 살이 체험에 참가한 예비 귀농귀촌인 영동에 대한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며"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귀농귀촌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해 농촌 활력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영동군 제공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