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2022년 울릉도·독도 탐방 체험활동 실시

김동희 기자 2022. 10. 4. 18: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최근 동·서부 지역 내 중학생 43명을 대상으로 '2022년 울릉도·독도 탐방 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윤정병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교육국장은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체험활동이 재개되면서 학생과 인솔교사가 함께 활동하는 모습에 감회가 새로웠다"며 "이번 탐방 체험 활동은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는 뜻깊은 교육활동이 됐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최근 동·서부 지역 내 중학생 43명을 대상으로 '2022년 울릉도·독도 탐방 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대전시교육청 제공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최근 동·서부 지역 내 중학생 43명을 대상으로 '2022년 울릉도·독도 탐방 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응한 독도 수호 의지를 강화하고, 체험·실천 중심 독도 교육을 통한 영토 주권 의식을 제고하는 데 있다.

이들은 포항의 영일만에서 출발해 울릉도에 도착 후 서쪽을 중심으로 해안가의 다양한 암석과 자연 생태를 탐방했고, 울릉도 기후의 특성을 반영한 주거 형태인 너와집과 투막집을 체험했다.

또 독도 박물관, 독도 전망대, 안용복 기념관, 독도수비대 기념관 등 유적지를 견학했으며, 독도에 입도한 탐방단은 '독도는 우리 땅' 음악에 맞춰 플래시몹을 시연하기도 했다.

윤정병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교육국장은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체험활동이 재개되면서 학생과 인솔교사가 함께 활동하는 모습에 감회가 새로웠다"며 "이번 탐방 체험 활동은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는 뜻깊은 교육활동이 됐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