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불발됐던 남북연락사무소 통화, 오후에 정상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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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오늘 오전에는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간 통화가 이뤄지지 않았지만, 오후에는 정상적으로 통화가 이뤄졌습니다.
통일부는 "오늘 오후 5시에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간 업무 마감 통화가 정상적으로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 오전 9시에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간 업무 개시 통화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통신선 이상 등 기술적 문제에 의한 것인지 확인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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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오늘 오전에는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간 통화가 이뤄지지 않았지만, 오후에는 정상적으로 통화가 이뤄졌습니다.
통일부는 "오늘 오후 5시에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간 업무 마감 통화가 정상적으로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 오전 9시에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간 업무 개시 통화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통신선 이상 등 기술적 문제에 의한 것인지 확인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다만 서해 군 통신선은 정상적으로 오전 개시 통화가 이뤄졌다고 통일부 당국자는 전했습니다.
오전에는 이뤄지지 않았던 통화가 오후에 정상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봤을 때, 북측 통신선에 문제가 생겨 이를 복구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추정됩니다.
지난 6월에도 정기 통화가 한때 이뤄지지 않았는데, 폭우로 인한 통신선로 장애 등 기술적 문제에 따른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남북은 평소 공동연락사무소 채널을 통해 매일 오전 9시에 개시 통화, 오후 5시에 마감 통화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대북전단 살포를 이유로 지난 2020년 6월 남북연락사무소 채널을 비롯해 통신연락선을 끊었다가 지난해 7월 복원한 뒤 한 차례 또 단절 했다가 지난해 10월 4일, 지금으로부터 1년 전에 다시 복원한 바 있습니다.
서혜연 기자 (hyse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413888_35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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