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참석한 이란 여성 의원들..'히잡 시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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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여성 의원들이 4일(현지시간) 테헤란 이슬람 협의회에서 열린 의회에 참석하고 있다.
이란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는 전날 연설에서 히잡 시위를 폭동으로 규정하고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의 진보를 막기 위해 혼란을 조장한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13일 마흐사 아미니(22)가 히잡을 제대로 착용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경찰 조사를 받던 중 의문사하자 이에 분노한 시민들이 여성의 히잡 착용에 반대하며 반정부 시위를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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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헤란 EPA=연합뉴스) 이란 여성 의원들이 4일(현지시간) 테헤란 이슬람 협의회에서 열린 의회에 참석하고 있다. 이란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는 전날 연설에서 히잡 시위를 폭동으로 규정하고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의 진보를 막기 위해 혼란을 조장한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13일 마흐사 아미니(22)가 히잡을 제대로 착용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경찰 조사를 받던 중 의문사하자 이에 분노한 시민들이 여성의 히잡 착용에 반대하며 반정부 시위를 이어나가고 있다. 2022.10.04
ddy0400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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