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계교란종 미국 가재 확산 우려..퇴치량 2배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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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함평 지역에서 생태계 교란종인 '미국 가재'의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4일 영산강유역환경청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으로 나주·함평에서 퇴치한 미국 가재는 모두 9천733마리로 집계됐다.
강한 번식력을 가진 미국 가재가 확산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다.
앞서 미국 가재는 2018년 나주 영산강 지석천에서 발견돼 이듬해 10월 생태계 교란 생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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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교란종 미국 가제 퇴치 [영산강유역환경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10/04/yonhap/20221004184545627ylec.jpg)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전남 나주·함평 지역에서 생태계 교란종인 '미국 가재'의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4일 영산강유역환경청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으로 나주·함평에서 퇴치한 미국 가재는 모두 9천733마리로 집계됐다.
이는 3천903마리를 퇴치한 지난해 보다 2배 이상 늘어났다.
강한 번식력을 가진 미국 가재가 확산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다.
다만 영산강유역환경청은 퇴치 예산과 환경 등이 달라 연도별 단순 비교는 어렵다고 부연했다.
앞서 미국 가재는 2018년 나주 영산강 지석천에서 발견돼 이듬해 10월 생태계 교란 생물로 지정됐다.
2019년 2천664마리, 2020년 2천23마리, 지난해 3천903마리가 퇴치됐다.
미국 가재는 물의 온도가 높아지면 굴을 파는 습성이 있어 논둑에 구멍을 내 농사에 피해를 주거나 토종 가재의 서식지를 파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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