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고교생 극단적 선택 추정..학교 폭력 피해 암시글 남겨

광주CBS 박성은 기자 2022. 10. 4. 18: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에서 여고생이 학교폭력 피해를 언급한 내용의 글을 남기고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광주 한 여자고등학교에 다니는 A양이 지난 3일 오전 6시 40분쯤 숨진 채 발견됐다.

A양이 남긴 것으로 추정되는 글에는 학교생활과 관련된 고충이 담겨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양이 다닌 학교에서 실제 학교 폭력이 있었는지 등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 김한영 기자


광주에서 여고생이 학교폭력 피해를 언급한 내용의 글을 남기고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광주 한 여자고등학교에 다니는 A양이 지난 3일 오전 6시 40분쯤 숨진 채 발견됐다.

가족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외부인 개입이나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A양이 남긴 것으로 추정되는 글에는 학교생활과 관련된 고충이 담겨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양이 다닌 학교에서 실제 학교 폭력이 있었는지 등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광주CBS 박성은 기자 castleis@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