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봉사단, 지역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 활동

권병석 2022. 10. 4.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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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학교 PKNU 사회공헌봉사단은 지난 1, 2일 대학 인근 부산 남구 지역을 찾아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이 봉사단은 해마다 방학 기간을 이용해 지역주민 대상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부경대 단디봉사단 직원 등 전문가들이 LED 전등 설치, 전기시설 교체 및 수리 활동을 지원한 가운데 부경대생들은 집수리를 비롯해 청소와 정리 및 가구 인근 지역 환경정화 활동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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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학교 PKNU 사회공헌봉사단원들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경대 제공
국립부경대학교 PKNU 사회공헌봉사단은 지난 1, 2일 대학 인근 부산 남구 지역을 찾아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봉사단 학생 60여명은 이틀간 이 지역의 소외계층 가구를 찾아 실내 도배를 비롯해 장판·출입문 교체, 벽면 도색 및 계단 안전바 설치 등 활동을 실시했다.

이 봉사단은 해마다 방학 기간을 이용해 지역주민 대상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학기 중 주말을 이용해 활동했다.

부경대 단디봉사단 직원 등 전문가들이 LED 전등 설치, 전기시설 교체 및 수리 활동을 지원한 가운데 부경대생들은 집수리를 비롯해 청소와 정리 및 가구 인근 지역 환경정화 활동도 펼쳤다.

부산 남구청은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대상가구를 추천하고, 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 봉사활동에 필요한 물품 등을 지원했다.

봉사단 대표 김대한 학생은 "이번 활동으로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지역 소외계층 주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며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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