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봉사단, 지역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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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학교 PKNU 사회공헌봉사단은 지난 1, 2일 대학 인근 부산 남구 지역을 찾아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이 봉사단은 해마다 방학 기간을 이용해 지역주민 대상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부경대 단디봉사단 직원 등 전문가들이 LED 전등 설치, 전기시설 교체 및 수리 활동을 지원한 가운데 부경대생들은 집수리를 비롯해 청소와 정리 및 가구 인근 지역 환경정화 활동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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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단 학생 60여명은 이틀간 이 지역의 소외계층 가구를 찾아 실내 도배를 비롯해 장판·출입문 교체, 벽면 도색 및 계단 안전바 설치 등 활동을 실시했다.
이 봉사단은 해마다 방학 기간을 이용해 지역주민 대상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학기 중 주말을 이용해 활동했다.
부경대 단디봉사단 직원 등 전문가들이 LED 전등 설치, 전기시설 교체 및 수리 활동을 지원한 가운데 부경대생들은 집수리를 비롯해 청소와 정리 및 가구 인근 지역 환경정화 활동도 펼쳤다.
부산 남구청은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대상가구를 추천하고, 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 봉사활동에 필요한 물품 등을 지원했다.
봉사단 대표 김대한 학생은 "이번 활동으로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지역 소외계층 주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며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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