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우, 러 핵공격 대비 대피소에 요오드화 칼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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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최대 도시인 수도 키이우에 대한 핵공격 가능성에 대비, 대피소에 요오드화 칼륨 알약을 제공하고 있다고 키이우 시의회가 4일 밝혔다.
요오드화 칼륨 알약은 핵 방사선에 노출되기 직전이나 직후에 복용하면 유해한 방사선이 갑상선으로 흡수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시의회는 성명에서 "대피가 필요할 경우 핵 방사능에 오염된 지역의 주민들에게 이 알약이 배포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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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노출 전후 복용 시 유해한 방사선 갑상선 흡수 막아
[키이우(우크라이나)=AP/뉴시스]유세진 기자 = 우크라이나 최대 도시인 수도 키이우에 대한 핵공격 가능성에 대비, 대피소에 요오드화 칼륨 알약을 제공하고 있다고 키이우 시의회가 4일 밝혔다.
요오드화 칼륨 알약은 핵 방사선에 노출되기 직전이나 직후에 복용하면 유해한 방사선이 갑상선으로 흡수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시의회는 성명에서 "대피가 필요할 경우 핵 방사능에 오염된 지역의 주민들에게 이 알약이 배포될 것"이라고 밝혔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의 반격에 밀려 후퇴하게 되자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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