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15K · F-16 편대비행 · JDAM 2발 투하..北 IRBM 대응

김태훈 국방전문기자 2022. 10. 4.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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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오늘(4일) 중거리 탄도미사일 도발을 벌인 데 대응해 한미가 연합으로 공격편대군 비행과 정밀폭격훈련을 펼쳤다고 합참이 공개했습니다.

합참은 "한미는 이번 연합 공격편대군 비행 및 정밀폭격 훈련을 통해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히 대응하겠다는 의지와 동맹의 압도적인 전력으로 도발 원점을 정밀타격할 수 있는 능력과 응징태세를 갖추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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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오늘(4일) 중거리 탄도미사일 도발을 벌인 데 대응해 한미가 연합으로 공격편대군 비행과 정밀폭격훈련을 펼쳤다고 합참이 공개했습니다.

이번 한미 연합 공격편대군 비행에서는 한국 공군의 F-15K 4대와 미 공군의 F-16 전투기 4대가 참가했습니다.

합참에 따르면 오늘 오후 한국 공군의 F-15K가 서해 직도사격장의 가상표적에 대해 공대지 합동 직격탄 2발을 발사하는 정밀폭격 훈련을 했습니다.

합참은 "한미는 이번 연합 공격편대군 비행 및 정밀폭격 훈련을 통해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히 대응하겠다는 의지와 동맹의 압도적인 전력으로 도발 원점을 정밀타격할 수 있는 능력과 응징태세를 갖추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 군은 북한의 연이은 탄도미사일 도발에 대하여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굳건히 한 가운데,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비해 한·미 간 긴밀한 공조하에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태훈 국방전문기자onew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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