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사오', 베트남 개봉 역대 韓 영화 신기록

안진용 기자 2022. 10. 4. 18: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육사오'(감독 박규태)가 베트남에서 개봉된 역대 한국영화 흥행 신기록을 세웠다.

'육사오'의 베트남 현지 배급을 담당하고 있는 CJ HK Entertainment 정태선 법인장은 "'육사오'는 종전 베트남 개봉 한국영화 역대 흥행 1위였던 '반도' (누적 관객 120만명, 매출 333만 달러/ 2020년 개봉)의 기록을 10일 만에 깼다"면서 "10월 말까지 장기 상영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서 흥행 돌풍 일으킨 영화 '육사오' :

영화 ‘육사오’(감독 박규태)가 베트남에서 개봉된 역대 한국영화 흥행 신기록을 세웠다.

지난 9월 23일 베트남에서 개봉한 이 영화는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해 개봉 열흘 만인 10월 2일, 누적 관객 132만명, 박스오피스 매출 446만 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베트남에서 개봉한 한국영화 중 역대 최고 기록이다.

‘육사오’의 베트남 현지 배급을 담당하고 있는 CJ HK Entertainment 정태선 법인장은 “‘육사오’는 종전 베트남 개봉 한국영화 역대 흥행 1위였던 ‘반도’ (누적 관객 120만명, 매출 333만 달러/ 2020년 개봉)의 기록을 10일 만에 깼다”면서 “10월 말까지 장기 상영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육사오’는 베트남에 이어 지난 9월 30일 개봉한 대만에서도 첫 주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안진용 기자

[ 문화닷컴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모바일 웹 | 슬기로운 문화생활 ]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m.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