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 "경영 전 분야 ESG 철학 도입"

권준호 2022. 10. 4.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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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이 2022년을 지속가능경영 원년으로 선포하고 경영 전 분야에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철학을 도입한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ESG 실천은 개인은 물론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담보하는 필수적인 가치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번 선포식을 시작으로 경영 전반에 ESG 철학을 밑거름 삼아 고객과 사회로부터 사랑과 신뢰, 존경을 받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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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 명노현 ㈜LS 사장(오른쪽 여섯번째부터) 등 참석자들이 4일 ESG 경영 선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S일렉트릭 제공
LS일렉트릭이 2022년을 지속가능경영 원년으로 선포하고 경영 전 분야에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철학을 도입한다.

LS일렉트릭은 4일 경기 안양 LS타워에서 'LS일렉트릭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LS일렉트릭은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을 통한 지속가능한 미래'를 ESG경영 비전으로 제시하고 사업적·재무적 성과와 비재무적 가치의 균형을 조화롭게 운영할 것을 다짐했다.

LS일렉트릭은 ESG경영 달성을 위해 △탄소중립에 기반한 친환경 경영 △ 안전하고 행복한 근무환경 조성 △윤리적이고 투명한 책임경영 실천 등 '3R' 핵심과제를 선정했다.

LS일렉트릭은 또 오는 2040년까지 RE100을 통해 '넷제로'를 추진한다. 넷제로란 기업 경영활동에서 발생하는 6대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실질적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을 말한다.

LS일렉트릭은 지난해 이사회 산하에 ESG위원회를 출범하고 ESG 전담조직을 신설, ESG경영 확산과 내재화를 위한 기본 로드맵을 수립한 바 있다. 최근에는 ESG 전문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 상반기 ESG평가에서 'AA' 등급에 선정되기도 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ESG 실천은 개인은 물론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담보하는 필수적인 가치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번 선포식을 시작으로 경영 전반에 ESG 철학을 밑거름 삼아 고객과 사회로부터 사랑과 신뢰, 존경을 받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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