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서 강원해양문화대축전 열린다..해양문화 가치 재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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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해양문화대축전 제1회 대한민국 BEACH SONG 콘서트가 오는 7일 오후 7시 동해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동해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강원도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해양 인물, 문학, 음악, 자연 자원 등 총 4가지의 키워드로 '해양 문화의 가치 재발견'이라는 의미를 담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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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해양문화대축전 제1회 대한민국 BEACH SONG 콘서트가 오는 7일 오후 7시 동해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동해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강원도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해양 인물, 문학, 음악, 자연 자원 등 총 4가지의 키워드로 '해양 문화의 가치 재발견'이라는 의미를 담아 진행한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동해사랑, 헌화가 등 동해안 배경 창작가요 발표를 비롯해 한 때 청바지와 청년문화를 주도해온 강변가요제, 해변가요제를 추억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다. 또한 국민가수 이미자의 곡 '눈물의 항구'를 후배 가수가 편곡해 관람객들에게 추억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동해콘서트가 배출한 베스트 밴드 '노래마당사람들'이 역대 가요제 입상곡을 열창하고, 국민가수 박창근과 국립합창단 메조소프라노 김미경, 바리톤 정태준, KBS 국악관현악단 김성엽 악장과 모선미 해금 수석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동해안의 자연 자원 일출을 배경으로 강릉과 동해, 삼척 등 주요 해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출사한 일출 요가 사진 전시와 약 4개월 운영한 교육클래스에 참여한 일출 요가 시범도 있을 예정이다.
오종식 동해문화원장은 "강원도는 다양하고 풍부한 해양자원을 확보하고 있다"며 "강원해양문화대축전을 통해 해양 문화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강원해양문화대축전은 오는 14일 강릉문화원 강당에서 해양문학을 주제로 국내 저명인사들이 참여하는 학술 심포지엄을 갖는다. 10월 중 동해와 삼척지역 초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동해 왕 이사부의 삶을 그려낸 인형극을 2차례 걸쳐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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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CBS 전영래 기자 jgam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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