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 의정비 여론조사로 결정할 듯..공무원 보수 인상률 초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청주시의회 의원들이 내년부터 4년간 사용할 의정비가 여론조사를 통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4일 의정비심의위원회를 열고 청주시의원 의정비에 대해 논의했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여론조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 경우 올해 공무원 보수 인상률인 1.4%를 넘어 공청회나 시민 여론조사를 거쳐야 한다.
의정비심의위는 시의원들의 주장에 따라 공청회와 시민 여론조사 과정을 거친 뒤 그 결과를 토대로 오는 31일 의정비를 확정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무원 보수 인상률 1.4% 넘어 여론조사 진행
(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충북 청주시의회 의원들이 내년부터 4년간 사용할 의정비가 여론조사를 통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4일 의정비심의위원회를 열고 청주시의원 의정비에 대해 논의했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여론조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의정비는 의정자료 수집·연구비 성격인 의정활동비와 직무활동에 대한 월정수당으로 나뉜다.
대통령령으로 정한 의정활동비는 기초의원의 경우 월 110만원으로 이를 초과할 수 없다.
현재 청주시의원은 의정활동비 월 110만원과 월정수당 월 264만4500원 등 매달 374만4500원, 연 4493만원(올해 기준)을 받는다.
일반적으로 의정비심의위가 기본 월정수당을 정하면 이듬해부터 적용되고, 2년 뒤부터는 기본 월정수당에 공무원 보수 인상률을 반영해 매년 조금씩 오른다.
시의원들은 인상할 수 없는 의정활동비를 제외한 월정수당의 5.7%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
의정활동비와 월정수당을 합친 전체 인상률은 4.02%다.
이 경우 올해 공무원 보수 인상률인 1.4%를 넘어 공청회나 시민 여론조사를 거쳐야 한다.
의정비심의위는 시의원들의 주장에 따라 공청회와 시민 여론조사 과정을 거친 뒤 그 결과를 토대로 오는 31일 의정비를 확정할 계획이다.
jska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겁나 예쁘게" 조민 웨딩드레스 10벌 자태에…예비신랑 "헉"
- 다리 쩍벌하고 드러누운 6호선 문신남…"30분 퍼질러 자더라"
- "강형욱, 욕 안했다고? 훈련사 누구도 그말 인정 안할 것" 직원 재반박
- 장위안 "한국서 中문화 훔쳤는지 묻겠다…명나라 황제옷 입고 한국 궁에 갈 것"
- 강형욱 해명 속 설채현 "의심받기 싫어 과민 반응, 경솔했다" 사과
- 손연재, 100일 맞은 아들 보며 '엄마 미소'…"그 어느 때보다 행복"
- 송혜교, 파격 노출 드레스로 뽐낸 섹시미…독보적 미모 [N샷]
- 이정재 "22세에 데뷔…압구정 커피숍에서 아르바이트 하다 캐스팅 돼"
- '파묘' 정윤하, 암 투병 고백 "수술 후 1년 지나 재발 판정"
- 장윤주 "오랜만에 미니스커트"…볼륨감부터 각선미까지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