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기시다, 장남을 총리 정무 담당 비서관 기용.."적재적소에 인사"

이경아 2022. 10. 4.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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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새로운 총리 정무 담당 비서관에 자신의 장남을 기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31살인 기시다 총리의 장남 쇼타로 씨는 게이오대 졸업 후 대기업 상사에서 근무한 뒤 2년 전부터 아버지의 의원 사무실에서 비서로 일해왔습니다.

이번 인사에 대해 NHK는 "기시다 총리가 장남 쇼타로 씨를 정권 운영의 최전선에서 경험을 쌓게 해 앞으로 자신의 후계자로 키울 목적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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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새로운 총리 정무 담당 비서관에 자신의 장남을 기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31살인 기시다 총리의 장남 쇼타로 씨는 게이오대 졸업 후 대기업 상사에서 근무한 뒤 2년 전부터 아버지의 의원 사무실에서 비서로 일해왔습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마쓰노 관방장관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이번 인사의 배경을 묻는 질문에 "개별 인사에 대한 언급은 삼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인사는 본인의 인격과 식견을 바탕으로 적재적소에 한다는 인식 아래 이뤄지는 것"이라며 이번 인사도 같은 생각에 따라 판단한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총리 관저에서 일하는 총리 비서관은 총 8명입니다.

이번 인사에 대해 NHK는 "기시다 총리가 장남 쇼타로 씨를 정권 운영의 최전선에서 경험을 쌓게 해 앞으로 자신의 후계자로 키울 목적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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