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 北 도발 대응 폭격 훈련..F-15K, 직격탄 2발 투하

김지훈 기자 2022. 10. 4.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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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양국 군이 4일 북한의 중거리탄도미사일 도발에 대응한 공격편대군 비행 및 정밀폭격 훈련을 실시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한미 연합 공격편대군 비행에 참가한 우리 공군의 F-15K는 서해 직도사격장의 가상 표적에 공대지 합동 직격탄(JDAM) 2발을 발사하는 정밀폭격 훈련을 벌였다.

합참은 "한미는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히 대응하겠다는 의지와 동맹의 압도적인 전력으로 도발 원점을 정밀타격할 수 있는 능력과 응징태세를 갖추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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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상보)
4일 한미의 '연합 공격편대군 비행 및 정밀폭격 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우리 측 F-15K가 이륙하고 있다. /사진=합참 제공 영상 캡처

한미 양국 군이 4일 북한의 중거리탄도미사일 도발에 대응한 공격편대군 비행 및 정밀폭격 훈련을 실시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한미 연합 공격편대군 비행에 참가한 우리 공군의 F-15K는 서해 직도사격장의 가상 표적에 공대지 합동 직격탄(JDAM) 2발을 발사하는 정밀폭격 훈련을 벌였다. 이번 비행에는 한국 공군 F-15K 4대와 미 공군 F-16 전투기 4대가 참가했다.

합참은 "한미는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히 대응하겠다는 의지와 동맹의 압도적인 전력으로 도발 원점을 정밀타격할 수 있는 능력과 응징태세를 갖추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했다.

그러면서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비해 한미 간 긴밀한 공조하에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4일 한미의 '연합 공격편대군 비행 및 정밀폭격 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우리 측 F-15K가 이륙하고 있다. /사진제공=합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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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기자 lhsh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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