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전문가 "北 탄도미사일 실전배치 단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이 실험 단계를 넘어 실전 배치 단계에 진입했고, 미사일의 정확도를 높이면서 한국 내 군사시설을 겨냥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제프리 루이스 미들베리 국제학연구소 제임스 마틴 비확산센터 국장은 3일(현지시간) 미국의소리(VOA)에 북한이 최근 일주일 새 다양한 장소와 시간대에서 단거리 미사일을 쏜 것은 이미 실전 배치 단계라는 점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美싱크탱크 "동해 美 전력 강화를"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이 실험 단계를 넘어 실전 배치 단계에 진입했고, 미사일의 정확도를 높이면서 한국 내 군사시설을 겨냥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편 중국과 러시아, 북한의 위협에 대비해 동해에 미군 전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 싱크탱크 헤리티지재단 국방연구센터 브렌트 새들러 해전·첨단기술 선임연구원은 이날 공개한 보고서에서 “동해에서 중대한 사건이 발생하면 극복할 수 없는 국내 압력이 발생할 수 있다”며 “동해 위기에 대한 체계적 인식과 적절한 대응 계획의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만해협에서의 중국의 위협 증가 등을 강조하며 “현재 동해에 주둔하고 있는 미국 해군과 일본 해상자위대 병력만으로는 임무에 적합하지 않다”면서 “동해에 미군 주둔을 늘리고 남서부의 억제력 약화를 피하기 위해 추가 함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워싱턴=박영준 특파원 yjp@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호중이 형! 합의금 건네고 처벌받았으면 끝났을 일… 형이 일 더 키웠다"
- 부모 도박 빚 갚으려고 배우 딸이 누드화보…주말극 ‘미녀와 순정남’ 막장 소재 논란
- 광주서 나체로 자전거 타던 유학생, 숨진 채 발견
- 팬 돈까지 뜯어 17억 사기…30대 유명 가수, 결국 징역형
- 구혜선, 이혼 후 재산 탕진→주차장 노숙…“주거지 없다”
- 생방 도중 “이재명 대통령이”…곧바로 수습하며 한 말
- 유영재, 입장 삭제 ‘줄행랑’…“처형에 몹쓸짓, 부부끼리도 안 될 수준”
- 반지하서 샤워하던 여성, 창문 보고 화들짝…“3번이나 훔쳐봤다”
- "발가락 휜 여자, 매력 떨어져“ 40대男…서장훈 “누굴 깔 만한 외모는 아냐” 지적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