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바다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전야제 팡파르

차근호 2022. 10. 4.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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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7회째를 맞은 부산국제영화제(BIFF)의 전야제가 4일 부산 중구 비프(BIFF)광장 특설 무대에서 열렸다.

부산국제영화제 전야제는 이날 오후 6시 최진봉 중구청장의 개막선언과 함께 시작됐다.

부산국제영화제 전야제는 영화제 태동지인 중구 남포동의 상징성을 고려해 매년 비프 광장에서 열린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올해는 전야제뿐만 아니라 연계 행사인 커뮤니티 비프도 많이 준비돼 있으니 전국의 영화팬들이 중구를 방문해 영화제를 즐겼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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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CG) [연합뉴스TV 제공]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올해로 27회째를 맞은 부산국제영화제(BIFF)의 전야제가 4일 부산 중구 비프(BIFF)광장 특설 무대에서 열렸다.

부산국제영화제 전야제는 이날 오후 6시 최진봉 중구청장의 개막선언과 함께 시작됐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부산국제영화제로, 이날 전야제도 3년 만에 다시 열렸다.

이날 비프 광장에는 부산영화제 개막을 축하하는 300여명의 시민이 준비된 좌석을 가득 메웠다.

전야제는 경관조명 점등식과 배우 이재용·김의성·홍완표 등 영화인들의 인사로 꾸며졌다.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의 공연과 트로트 가수 한봄, 미니오케스트라 LUMUSIC의 공연도 잇따랐다.

부산국제영화제 전야제는 영화제 태동지인 중구 남포동의 상징성을 고려해 매년 비프 광장에서 열린다.

현재 영화제 주 무대는 해운대지만, 비프 광장을 비롯한 부산 원도심 일대는 영화제 기간 풍성한 축제가 준비됐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올해는 전야제뿐만 아니라 연계 행사인 커뮤니티 비프도 많이 준비돼 있으니 전국의 영화팬들이 중구를 방문해 영화제를 즐겼으면 한다"고 밝혔다.

rea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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