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공장 화재' 화일약품, 원료 생산 중단

조현영 2022. 10. 4. 18: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화일약품은 경기도 화성 상신리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원료 생산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4일 공시했다.

화일약품 상신리공장에서는 지난달 30일 폭발 화재가 발생해 1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화일약품은 화재로 인해 건축물 및 기계 장치 등이 소실됐다고 생산 중단 이유를 밝혔다.

화일약품은 "조속한 복구를 통해 손실을 최소화하겠다"면서 "생산 재개 예정 일자는 미정"이라고 발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생산 재개 예정 일자는 미정"
화재가 발생한 화일약품 경기도 화성 공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화일약품은 경기도 화성 상신리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원료 생산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4일 공시했다.

화일약품 상신리공장에서는 지난달 30일 폭발 화재가 발생해 1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화일약품은 화재로 인해 건축물 및 기계 장치 등이 소실됐다고 생산 중단 이유를 밝혔다.

생산을 중단하는 분야의 매출액은 지난해 기준 약 110억 원으로, 전체 연 매출액의 약 10%에 해당한다.

화일약품은 "조속한 복구를 통해 손실을 최소화하겠다"면서 "생산 재개 예정 일자는 미정"이라고 발표했다.

hyun0@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