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로봇 자동화 업무모델 세계에 소개

임광복 2022. 10. 4. 18: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협중앙회 디지털혁신실은 지난달 2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RPA 컨퍼런스 'UiPath Forward5'에 참가해 농협의 로봇프로세스 자동화(RPA) 확산 모델을 세계무대에 소개했다고 4일 밝혔다.

농협중앙회는 협동조합 조직에 성공적으로 디지털 업무 자동화를 적용한 사례를 소개해 주목받았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2월 농축협 RPA포털을 오픈한 이래 44개 자동화 과제를 적용하고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적용, 현장의 업무효율성을 높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美 라스베이거스 컨퍼런스 참가
농협중앙회 디지털혁신실이 지난달 2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RPA 컨퍼런스 'UiPath Forward5'에 참가해 농협의 RPA 확산모델을 세계무대에 소개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제공
농협중앙회 디지털혁신실은 지난달 2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RPA 컨퍼런스 'UiPath Forward5'에 참가해 농협의 로봇프로세스 자동화(RPA) 확산 모델을 세계무대에 소개했다고 4일 밝혔다.

RPA는 소프트웨어 로봇을 이용,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하는 것이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전문가 등 4000여명이 참가해 업무 자동화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농협중앙회는 협동조합 조직에 성공적으로 디지털 업무 자동화를 적용한 사례를 소개해 주목받았다.

농협은 2019년 중앙회 공통업무 적용을 시작으로 계열사로 RPA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올해 2월부터는 전국 1115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업무 자동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2월 농축협 RPA포털을 오픈한 이래 44개 자동화 과제를 적용하고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적용, 현장의 업무효율성을 높였다. 최근 RPA 서비스 개발 및 운영 거버넌스에 대해 ISO9001 인증을 획득하는 등 디지털 혁신 관련 많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지우호 농협중앙회 디지털혁신실장은 "세계 유수의 기업과 전문가들이 RPA 도입과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한 농협의 디지털 혁신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여왔다"며 "세계 무대에서 노하우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들을 접목해 혁신을 가속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