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영천경마공원 기공식

박하늘 2022. 10. 4.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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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9월30일 경북 영천시 금호읍 일대에서 영천경마공원 1단계 건설공사 기공식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정기환 회장은 "한국 경마 시행 100년을 맞은 올해 영천경마공원 기공식을 열 수 있어 더욱 뜻 깊다"면서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고민하고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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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30일 경북 영천에서 열린 영천경마공원 1단계 건설공사 기공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9월30일 경북 영천시 금호읍 일대에서 영천경마공원 1단계 건설공사 기공식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영천경마공원 1단계 건설공사를 통해 ▲66만1157㎡(약 20만평) 부지에 8종의 다양한 경주거리 구성과 안전성을 고려한 2면의 경주로 ▲관람편의 기능과 독창적 디자인을 갖춘 관람대 ▲기존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자연친화적인 수변공원 등이 조성된다. 시공사는 현대엔지니어링이며 목표 준공시기는 2026년이다. 전체 사업비는 1857억원에 이른다.

이날 행사에는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이만희 국민의힘 의원(경북 영천ㆍ청도), 이철우 경북도지사,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500여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정기환 회장은 “한국 경마 시행 100년을 맞은 올해 영천경마공원 기공식을 열 수 있어 더욱 뜻 깊다”면서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고민하고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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