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식] '2022 갈미한글축제' 개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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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왕시는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관내 갈미 한글공원에서 '2022 갈미한글축제'를 연다.
예년과 달리 대면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예술·마을·한글'을 테마로 관내 대안학교, 작은 도서관, 학습마을, 마을공방, 생협 등 19개 단체가 연합한 가운데 모든 과정이 주민 주체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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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는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관내 갈미 한글공원에서 ‘2022 갈미한글축제’를 연다.
예년과 달리 대면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예술·마을·한글’을 테마로 관내 대안학교, 작은 도서관, 학습마을, 마을공방, 생협 등 19개 단체가 연합한 가운데 모든 과정이 주민 주체로 진행한다.
‘하늘을 담다 하늘을 닮다’를 주제로 낮 12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자음모음 보물찾기 ▲움직이는 퍼포먼스 ▲책돗자리 ▲한글이름 의왕마을 ▲호패 만들기 ▲한글주제 그림그리기 ▲한글겨루기 ▲빛그림극장 등이 진행된다.
또 '내 하루도 에세이가 될까요?'의 이하루 작가의 한글 캘리그라피 퍼포먼스가 식전 행사로 진행되는 가운데 관내 안양판교로 78 소재 들락날락사무소에서 금보성 한글 작가의 한글 기획전시 및 작가와 만남의 시간이 열린다.
◇ '아동 권리선언문 공모전’
경기 의왕시는 아동 권리 증진 및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해 오는 5일부터 31일까지 관내 만 18세 미만의 아동을 대상으로 ‘의왕시 아동 권리선언문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아동의 4대 권리(생존·보호·발달·참여권)와 관련한 보장 요구내용과 어른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로, 아동이 주체가 되어 스스로 아동권리선언문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유치부·초등부·중고등부로 나눠 총 27명에게 의왕시장 상과 상금 등을 시상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와 아동·청소년과 아동 친화팀(031-345-2765)에서 안내한다. 의왕시는 지난 2021년 아동 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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