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친구] 가는자와 오는자

2022. 10. 4.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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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최대의 꽃무릇 단지인 분당 중앙공원.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한두 번씩 다녀가는 聖地다.

규모가 크다 보니 일시에 꽃이 피지 않고 나무 그늘의 정도에 따라 시차를 두고 피어난다.

전체가 다 붉은 것 같으면서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초기에 핀 꽃들은 이미 퇴색되어 말라 버리고 용틀임을 하며 올라온 꽃대들이 곧 피어날 꽃봉오리를 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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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최대의 꽃무릇 단지인 분당 중앙공원.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한두 번씩 다녀가는 聖地다.

규모가 크다 보니 일시에 꽃이 피지 않고
나무 그늘의 정도에 따라 시차를 두고 피어난다.

전체가 다 붉은 것 같으면서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초기에 핀 꽃들은 이미 퇴색되어 말라 버리고
용틀임을 하며 올라온 꽃대들이 곧 피어날 꽃봉오리를 이고 있다.

내년에 또다시 좋은 모습을 기대합니다.


사진가 바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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