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AI 앵커가 전하는 10월 4일 뉴스7 예고

<북 미사일 도발에 일본 홋카이도 대피령>

▶ 북, 또 탄도미사일 발사…일본 대피령 북한이 오늘(4일) 오전 일본 열도 상공을 통과하는 중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습니다. 홋카이도와 아오모리현 주민들에게는 피란 지시까지 내려진 가운데 우리 정부와 일본 정부 모두 북한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 윤 정부 첫 국감 시작…여야 '전면전'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첫 국정감사가 오늘부터 한 달 동안 783개 피감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박진 외교부 장관의 퇴장을 요구하면서 파행된 가운데 국방, 법사 등 상임위 곳곳에서도 여야의 전면 대치가 예상됩니다.

▶ 오늘부터 요양병원 '접촉 면회' 허용 오늘부터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음성을 확인받고 사전 예약을 마치면 요양병원과 같은 감염 취약시설에서도 접촉 면회가 허용됩니다.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만 6,423명으로 이틀째 1만 명대를 유지했고, 사망자는 19명으로 63일 만에 20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 택시 심야 호출료 올리고 부제는 전면 해제 심야 택시 난 해소를 위해 정부가 심야 호출료는 최대 5천 원까지 올리고, 휴무를 강제하는 개인택시 부제는 전면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4년간 택시 기사의 1/3이 낮은 소득 탓에 다른 업종으로 유출되면서, 심야 시간 택시 배차 성공률은 10%대까지 떨어진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