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탄도미사일 '도발' 대응, 한미 연합 공격 편대군 폭격 훈련

김관용 2022. 10. 4. 18: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미 공군이 4일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연합 공격 편대군 비행과 정밀 폭격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한미 연합 공격편대군 비행에서는 한국 공군의 F-15K 4대와 미 공군의 F-16 전투기 4대가 참가했다.

합참은 "이번 연합 공격편대군 비행과 정밀폭격 훈련을 통해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히 대응하겠다는 의지와 동맹의 압도적인 전력으로 도발 원점을 정밀타격할 수 있는 능력과 응징태세를 갖추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韓 F-15K와 美 F-16 전투기 편대 비행훈련
北 미사일 시설 가정 제이담 정밀 폭격 실시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한미 공군이 4일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연합 공격 편대군 비행과 정밀 폭격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한미 연합 공격편대군 비행에서는 한국 공군의 F-15K 4대와 미 공군의 F-16 전투기 4대가 참가했다. 한국 공군의 F-15K가 서해 직도사격장의 가상 표적에 대해 공대지 합동 직격탄(JDAM) 2발을 발사하며 정밀폭격 능력을 과시했다.

합참은 “이번 연합 공격편대군 비행과 정밀폭격 훈련을 통해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히 대응하겠다는 의지와 동맹의 압도적인 전력으로 도발 원점을 정밀타격할 수 있는 능력과 응징태세를 갖추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군은 북한의 연이은 탄도미사일 도발에 대해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굳건히 한 가운데,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4일 공군 제11전투비행단에서 한미 연합 공격 편대군 훈련을 위해 F-15K 전투기가 이륙하고 있다. (사진=합참)

김관용 (kky1441@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