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4개 공공기관과 합동 프로보노 사업 추진

권수연 2022. 10. 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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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대표이사 정기환)가 '프로보노' 사업을 추진한다.

한국마사회는 "4일부터 '여가산업 혁신 추진그룹'과 합동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질적 성장 지원을 위한 프로보노 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4개 공공기관이 각 기관 전문성을 결집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는만큼 사회적경제기업의 질적 성장에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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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마사회]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한국마사회(대표이사 정기환)가 '프로보노' 사업을 추진한다.

한국마사회는 "4일부터 '여가산업 혁신 추진그룹'과 합동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질적 성장 지원을 위한 프로보노 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프로보노'는 '공익을 위하여(pro bono pulico)'라는 뜻의 라틴어에서 유래된 용어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자신의 전문성을 활용,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돕는 활동을 의미한다. 여가산업 혁신 추진그룹은 한국마사회를 비롯해 SR, GKL, 국민체육진흥공단 등 4개 공공기관으로 구성돼있다. 

이번 사업은 ESG 공동과제 중 S(사회) 과제로, 한국마사회는 ▲노무지원, ▲환경컨설팅,▲데이터 관리 분야를 집중 지원한다. 

또한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우수한 성과를 도출한 기업은 한국마사회 홍보채널을 통한 '동행馬트(사회적경제기업 판로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4개 공공기관이 각 기관 전문성을 결집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는만큼 사회적경제기업의 질적 성장에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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