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축산냄새 관리 솔루션 공동 컨설팅 사업' 추진

박하늘 2022. 10. 4.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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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는 충북 진천지역에서 '축산냄새 관리 솔루션 공동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축산냄새 취약지역에 대한 능동적인 관리 및 축산악취 민원 감소를 꾀하고자 추진되며, 한국환경공단과 합동으로 진행된다.

이번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충분 진천지역에는 한국환경공단ㆍ진천군청ㆍ학계 등 축산냄새 관련 각계의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단이 현장을 방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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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냄새 관리 솔루션 공동 컨설팅단이 진천 관내 양돈농가를 방문해 복합악취 측정 후 저감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는 충북 진천지역에서 ‘축산냄새 관리 솔루션 공동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축산냄새 취약지역에 대한 능동적인 관리 및 축산악취 민원 감소를 꾀하고자 추진되며, 한국환경공단과 합동으로 진행된다.

이번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충분 진천지역에는 한국환경공단ㆍ진천군청ㆍ학계 등 축산냄새 관련 각계의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단이 현장을 방문하게 된다. 이들 컨설팅단은 악취측정 및 진단, 농가 맞춤형 악취저감 방안 등 축산환경개선을 위한 농가가 실천할 수 있는 단기 및 중ㆍ장기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컨설팅 결과에 따라 냄새저감시설 설치를 위한 자금 지원ㆍ방취림 조성ㆍ벽화그리기 등 환경개선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 정부ㆍ지방자치단체 보조사업과 연계해 그 규모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안병우 대표이사는 “이번 컨설팅 사업은 급격히 증가하는 축산냄새 민원을 줄이고 축산 이미지를 개선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농가의 자발적인 냄새 개선 노력도 유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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