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가맹점 카놀라유 공급가 인상..치킨값은 그대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교촌에프앤비는 교촌치킨 가맹점에 공급하는 카놀라유 공급가를 이달 중순부터 13.8%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치킨 소비자 가격은 유지하기로 해 카놀라유 공급가 인상에 따른 가맹점의 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당사는 지난 7월부터 있었던 협력업체 인상 요구에 6차례 협상을 진행하며 인상 폭을 최소화했다"며 "가맹점 공급가는 시중 가격보다 낮게 책정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교촌에프앤비는 교촌치킨 가맹점에 공급하는 카놀라유 공급가를 이달 중순부터 13.8%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카놀라유(18L) 가맹점 공급가는 5만4천164원에서 6만1천664원으로 오릅니다.
교촌에프앤비는 협력업체의 납품가 인상에 따라 공급가 인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치킨 소비자 가격은 유지하기로 해 카놀라유 공급가 인상에 따른 가맹점의 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당사는 지난 7월부터 있었던 협력업체 인상 요구에 6차례 협상을 진행하며 인상 폭을 최소화했다"며 "가맹점 공급가는 시중 가격보다 낮게 책정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점주 부담을 낮추기 위한 가맹점 지원 및 수익성 개선책을 다각도로 검토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윤 대통령 BBC 시사코미디 프로 등장에…이준석 ″어떻게 해석해도 망했다″
- [속보] 검찰, '허리디스크' 정경심 1개월 형집행정지 결정
- 기증받은 인체조직 '헐값' 판매한 복지부 산하 기관…″월급 줄 돈 없어서″
- 광주의 한 여고생, 학교폭력 피해 암시한 편지 남기고 세상 떠나
- 블랙핑크, 여전한 인기.. 빌보드 글로벌 200 2주 연속 최상위권
- ‘김밥 40줄' 주문하고 ‘노쇼'한 50대 남성…벌금 300만원 약식기소
- '마약 전과' 김부선 ″돈스파이크 안타까워…마약중독자는 환자″
- ″마약검사비 120만원, 내가 냈다″…경찰 체포 상황 전한 이상보
- ″폭행당한 박수홍, 신변보호 요청 무시당해″ 주장
- 런던마라톤 참가한 36세 선수, 레이스 중 쓰러져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