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스퀘어, 아시아 상업용 부동산 정보 30만건 확보

김남석 2022. 10. 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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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전문 기업 알스퀘어가 한국과 베트남, 싱가포르 등 아시아 지역의 빌딩, 토지 등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30만건을 수집했다고 4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인구 50만 이상 도시의 상업, 공업용 건물은 총 39만3885동에 이른다.

알스퀘어는 이밖에 베트남 오피스와 리테일 빌딩, 공장 5만500곳, 싱가포르 6만5000곳 등 동남아 총 11만5500곳의 상업·공업용 건물 DB를 수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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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알스퀘어>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전문 기업 알스퀘어가 한국과 베트남, 싱가포르 등 아시아 지역의 빌딩, 토지 등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30만건을 수집했다고 4일 밝혔다.

알스퀘어는 자체 정보수집 인력을 활용해 직접 확인한 국내 오피스, 리테일 빌딩 13만곳과 불류센터 1만2000곳, 공장 1만700곳, 개발 예정 부지, 차고지, 공원 2만3000곳 등 국내에서 총 18만2000곳의 정보를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인구 50만 이상 도시의 상업, 공업용 건물은 총 39만3885동에 이른다. 연면적 3300㎡ 미만 공장이나 소규모 소매점 등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건물 정보를 파악한 셈이다.

알스퀘어는 이밖에 베트남 오피스와 리테일 빌딩, 공장 5만500곳, 싱가포르 6만5000곳 등 동남아 총 11만5500곳의 상업·공업용 건물 DB를 수집했다. 위치와 층수, 면적, 준공 연도, 소유주, 공실 현황 등의 정보가 포함됐다.

알스퀘어 관계자는 "국내의 성공 방정식을 해외 시장에 온전히 이식, 성공시키는 것이 목표"라며 "부동산과 데이터 연계사업을 통해 상업용 부동산 토털 솔루션에 대한 고객 경험을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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