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증시 전망] 英 '부자 감세' 결국 철회..국내 증시 불안 해소되나?

황인표 기자 2022. 10. 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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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현장 오늘 '주간 증시 전망' - 차영주 와이즈경제연구소장 

4분기를 여는 10월의 첫 거래일 주가가 큰 폭으로 반등했습니다. 끝없는 추락세가 멈춘 것일까요, 아니면 일시적 반등일까요? 시장 흐름에 어떤 변화가 생긴 건지 자세히 들여다보겠습니다. 차영주 와이즈경제연구소장 나오셨습니다.

[앵커]

우리 시장은 어제(3일) 쉬었지만, 미국은 지난 주말 큰 폭으로 올랐잖아요. 여전히 연준 긴축 속도는 계속될 거 같은데 미국 시장에 변수가 생겼어요?

[차영주 와이즈경제연구소장]

글로벌 시장에 변수가 생겼습니다. 발단은 어제 미국 시장에서 10년물 국채 금리가 하락세를 나타내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4%를 넘어선 국채 금리가 3%대까지 하락세를 시연했는데, 금리가 전 세계 시장에서 가장 큰 문제입니다. 이유를 살펴보면 지난주 우리 주식 시장을 흔들었던 중요 원인은 영국 정책과 관련된 부분이 있었습니다. 영국이 새 정부가 들어와서 감세 정책을 펼치다 보니까 파운드화가 흔들렸고, 이러다 보니까 달러 강세화가 이어지면서 1,400원대까지 환율이 급등했었죠. 이런 상태에서 영국이 파운드화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서 우리나라 돈으로 100조가 넘는 자금을 투여해서 국채를 사주겠다고 시장에 이야기했습니다. 그러면서 시장이 조금 안도감을 내세웠는데, 다행스럽게도 영국이 전부 다는 아니지만 감세한 일부를 철회하겠다고까지 이야기가 진전이 됐습니다. 특정 고소득층에 대해서만 철회하겠다는 건데, 새 정부가 출범에서 처음으로 내세운 정책인데 시장이 이렇게 무섭구나라는 인식을 발 빠르게 대처했다고 보고, 결코 이것을 강조해서는 영국은 또 과거에 소로스에 따른 IMF 트라우마가 있죠. 우리보다 먼저 IMF를 했었죠. 파운드화가 흔들릴 때 조지 소로스가 유명해진 사건이 파운드화 약세에 배팅해서 영국을 흔들어 놨었다는 트라우마가 있는 상태에서 이것을 막기 위한 조치다. 다행스럽게도 이거에 대해 미국 금리가 반응했고, 그러면서 미국 시장이 안정세를 나타냈고, 국내 시장이 안정세를 나타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앵커]

영국 새 내각이 사고 쳤다가 얼른 수습했는데, 최고위층에 대한 소득 상위 계층에 대한 소득세 인하 감세를 철회했는데… 그것만으로 시장 분위기가 바뀌었다. 지속될 수 있을까요?

[차영주 와이즈경제연구소장]

여러 가지 불안감은 있지만, 연준이나 특히 영국이 이거 외에도 유로존 경제에 있어서 아킬레스건이었거든요. 난방비가 많이 올라간다 이런 것들이 있었는데, 시장을 무시하지 않겠다는 측면에서는 긍정적으로 봐야 할 거 같습니다. 나 홀로 정책을 펼쳐나가지 않고 시장이 흔들리는 데 있어서 보조를 맞춰나간다는 측면에서는 최악의 상황은 벗어났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앵커]

그런 분위기가 오늘(4일) 우리 시장에 반영돼서 코스피가 2,200을 회복한 거 같은데, 잠시 하락세가 멈춘 거 아니겠느냐. 전체 기조를 바꾸는 상황은 아닐 거라는 생각도 있는데 어떻게 보시나요?

[차영주 와이즈경제연구소장]

지나 봐야 알겠지만 오늘 삼성전자가 강하다는 데 의미 부여를 하고 싶습니다. 지난 주말까지 하더라도 삼성전자에 대한 근본에 대한 불안감 기사가 상당수 나타났습니다. 미국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에 대한 전망치가 불투명했고 삼성전자 3분기 실적이 굉장히 안 좋을 것이다. 이번 주 금요일에 잠정 실적이 나오긴 합니다만 3분기에 대해서 기대할 수 없을 것이다. 재고가 많이 쌓이고 있다는 것에 대한 악재가 있었는데 결국 삼성전자에게 중요한 건 수급입니다. 그런데 삼성전자 수급이 지난 2주간 전혀 역할을 못 했습니다. 오늘처럼 삼성전자 주가 움직임에 따라서 우리 지수가 움직여야 하는데, 지난 2주간 삼성전자가 철저히 무시당하고 시가 총액 2위였던 LG 에너지솔루션의 주가에 따라서 지수가 움직였습니다. 삼성전자는 가만히 있는 상태에서 오히려 올라도 LG 엔솔이 빠지면 주가가 떨어지고 LG 엔솔리 올라가면 주가도 오르는 형상이었는데 맏형 역할이 지난주 금요일에 SK 하이닉스가 반등을 줬고, 오늘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 수급이 끝까지 단단히 들어왔습니다. 특히 삼성전자 오늘 하루 차트만 보면 밑고리를 완전히 달면서 위에 보이는 게 거의 없습니다. 이건 막판까지 끌어올렸다는 거거든요. 수급 논리로 보면 삼성전자가 맏형 역할을 해주면 지수가 단단해질 거라는 기대감을 가져도 좋다.

[앵커]

낙관적으로 말씀하시는데 삼성전자 펀더멘탈 말씀하시면서 곧 발표되는 3분기 실적이 안 좋을 것이다. 영업 이익이 많이 하향 조정이 되는 거예요?

[차영주 와이즈경제연구소장]

현재로서는 그렇습니다. 원래 삼성전자 반도체 수출 비중이 높은 게 아직 중국인데 중국이 3분기 셧다운이 들어가면서 공장이 제대로 가공을 못 했고, 경기가 불투명하다 보니까 원래 반도체는 3분기가 성수기입니다. 보통 우리가 4분기를 대비한 3분기에 많은 가동을 하는데 이번에 가동률이 떨어지면서 삼성전자가 역대 최고 재고율을 쌓아놓은 상황이거든요. 재고 이전율이 124일, 124일 이렇게까지 공개될 정도니까 만들어 놓으면 다음 분기에 팔린다는 거죠. 아주 어렵습니다. 그런 상황에 펀더멘탈이 흔들리고 있죠. 물론 한 가지 희소식은 주말에 손정의 회장이 국내에 들어오면서 ARM 인수에 대한 기대감이 있는 것도 또 한 가지 삼성의 변화된 모습이긴 합니다. 중요한 건 펀더멘탈 보다는 역시 삼성전자는 수급이죠. 오늘 수급이 들어왔다는 면에 있어서는 단기 반등. 물론 6~7만 원까지 올라가는 새로운 트리거가 되진 않겠지만, 지수를 현재 상태에서 밀어버리지 않겠다는 의미는 충분히 부여할 수 있습니다.

[앵커]

여러 변수가 있네요.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과의 ARM 인수 관련 이야기. 수급이 괜찮다면… 이런 질문 하면 안 되는데, 삼성전자 주식 사도 됩니까?

[차영주 와이즈경제연구소장]

'산다'는 개념보다는 현재로서는 상황을 지켜봐야 합니다. 왜냐하면 여러 변수가 상존한 상태고 우리가 지난주까지 공포에 떨었던 게 신용 매물에 대한 물량 부담이 아직 회수 안 돼서 저는 이렇게 표현 드리고 싶은데, 오늘 당장은 아니더라도 직장에서 승진할 때 승진 점수라는 게 있거든요. 예를 들면 시험도 봐야되고 고가 점수다 받아야 되는데 삼성전자가 승진 점수를 쌓고 있다고 봅니다. 실적이 안 좋으면 마이너스 점수고 AMR 인수는 높은 점수를 주고 외국인이 들어오면 높은 점수를 주는데 지금 그 점수를 여러분 나름대로 줘보시죠. 5만 원대 이하에서는 큰 손들이 들어가겠다는 증권가의 전언도 상당수 존재해서 그런 것들 여러분이 참고하셔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오늘 주가는 올랐지만, 전체 코스피 가격과 순자산을 따져보면 거의 최저 수준이잖아요. 주가 순자산 비율 PBR이. 어느 정도 과거 역대 금융 위기와 비교해볼 때 어느 정도나 낮은 거예요?

[차영주 와이즈경제연구소장]

PBR이란 개념은 주가 순자산 가치라고 말씀하셨고, 보통주가 하락기 때 부각됩니다. 주가가 성장할 때는 PER이란 성장성 지표에 방점을 찍고 주가가 하락할 때는 PBR에 방점을 찍는데, 오해가 PBR이 바닥이라고 해서 매수 관점 접근이 아니라 PBR은 바닥 정도에 와 있다는 걸 증명하는 거예요. PER은 이 정도면 우리가 상승할 수 있다는 거고요. 역사적으로 IMF 때 PBR, 97년 IMF 때도 200선까지 지수가 빠졌는데 그때 PBR이 0.9~1배 정도 수준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순자산가치 정도에서 반등을 줬고, 서브프라임때 같은 경우도 우리가 900포인트에서 반등을 줬는데 그때도 마찬가지로 0.9~1배 수준이었습니다. 2008년도 그런 정도 수준이었고, 지금은 0.8배 이하로 보고 있습니다. 순자산가치가 떨어지고 있는데 이게 지금 정도면 바닥에 왔다는 인식이 있는 건 사실이에요. 지금 주식시장에서 차지하고 있는 게 자산 가치인데 자산 가치라고 한다면 삼성전자·현대차 같은 경우는 자산가치가 명확하죠. 하지만, 오늘 빠진 네이버·카카오는 자산 가치를 어디에 둬야 하냐는 의문점도 있습니다. 많은 기업이 성장주 영역으로 들어가다 보니까 단순하게 자산 가치로만 바닥을 잡기는 어렵다. 그리고 지금 0.8배 이하로 떨어졌다고 하더라도 과거 종목에 따라서는 0.6배까지 떨어졌던 종목도 있었거든요. 그래서 지금은 어느 정도로 왔다는 컨센서스는 형성되지만 이게 바닥이라고 확언하기에는 과거와 상황이 다르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죠.

[앵커]

주가 순자산 비율 PBR로만 보면 역대 위기 때의 바닥 수준에 왔지만, 지금이 정말 바닥이냐, 그 밑에 지하실은 없느냐는 아니라는 거죠.

[차영주 와이즈경제연구소장]

0.8과 0.7 사이에 어떠한 논리적 근거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0.7 간다고 해서 주식 시장이 망가지거나 그게 아니라 때로는 0.6까지 빠질 수가 있고 오히려 벤자민 그레이엄이 PBR이란 기념, 가치투자의 아버지라고 불리우는 벤자민 그레이엄이란 위대한 투자자가 PBR 개념 만들었을 때는 0.3까지도 이야기했습니다. 70%를 할인하라고 이야기했었기 때문에 여기에 큰 의미를 두기는 어렵지만, 이 정도면 2,000선이면 어느 정도 바닥을 잡아가는 게 아닌가에 대해서는 크게 더 빠지진 않을 거라고 의미를 둬야겠습니다.

[앵커]

더 빠지지는 않을 것이다. 그렇게 말씀하시니까 유명한 사모펀드 칼 라일 창업자 데이비드 루벤 스타인 이분이 인터뷰를 했어요. 지금 이 순간 주식을 살 때라고 굉장히 공격적 주장을 했는데, 이런 주장은 어떻게 보십니까?

[차영주 와이즈경제연구소장]

이게 사모펀드 하시는 분들의 특징이에요.

[앵커]

원래 사모펀드 하시는 분들은 이렇게 말씀하십니까?

[차영주 와이즈경제연구소장]

사모펀드라는 게 굉장히 공격적입니다. 펀드를 가입하는 데 있어서 인덱스 펀드처럼 지수에 추종하는 게 있지만 사모펀드는 공격적으로 하면서 수익을 내거든요. 그래서 우리는 이분의 주장을 새겨볼 필요는 있지만 너무 추종하긴 어렵다. 특히 이분 이야기 중에 향후 6개월 동안 밸류에이션이 좋을 거라고 했는데, 저는 절대 동의하지 않습니다. 지금 왜냐하면 파월 의장 같은 경우 기대 인플레이션을 꺾어 놓겠다고 공언합니다. 기억 실적을 꺾어 놓겠다고 하는데 6개월 동안 주식 밸류에이션이 좋다고 이야기하면 논리의 상충이죠. 보는 시각이 이분이 이야기가 맞다 틀리다 보다는 주식 매수를 해야 할 시기가 왔다고 이야기하는 건 나름대로 52주 신저가를 갱신한 부분이 많으니까 바닥에 왔다는 부분에 있어서는 일견 저도 동의하지만, 세세한 내막으로 들어가서는 사모 펀드에 계신 분이 주식 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하는 건 음식점 주임이 밥 먹지 말라고 이야기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이 분 말씀이 재밌는게 많아요. 바닥 잡으려는 건 실수, 지금 당장 행동에 나서야 한다. 지금부터 주가가 가밪기 50%, 20% 급락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차영주 와이즈경제연구소장]

바닥 잡으려는 건 실수라는데, 지금 바닥을 잡으라는 거잖아요. 논리의 순환이죠.

[앵커]

액면 그대로 받아들일 수는 없는 이야기. 좋습니다. 주식 장기 투자자들이 많은데 장기로 생각하면 현재 상황에서 어떤 전략이나 생각이 필요할까요? 기다려야 합니까?

[차영주 와이즈경제연구소장]

저는 기다리는 것도 방법이라고 보고요. 시장이 혼란스럽잖아요. 어느 누구 하나 시장에 대해 논리를 펼쳐가기가 전문가일수록 조심스러운 상황입니다. 이럴 때는 조금 거리 두기도 좋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으로 보겠다면 스스로 여러분이 생각해보시죠. 2년~3년 뒤에 우리 세상이 어떻게 변해 있을까. 정말 자율 주행 시대가 올 것이라고 보면 자율 주행으로 가는 거고. 저는 공통적으로 볼 수 있는 건 2차 전지는 막대하게 시장이 커져가는 거죠. 전기차 비중이 우리나라도 10%가 안 됩니다. 점진적으로 커져 나갈 수밖에 없다는 거죠. 물론 경기 둔화 때문에 차량이 안 팔리는 건 맞지만 시장이 커져가는 거에 배팅할 필요가 있다고 보는 거죠. 미국이 다양한 법안에 따라서 많은 생태계가 변할 것으로 보입니다. 제약·바이오 같은 경우도 지금 현재 생태계가 유럽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데 미국이 갖고 오겠다는 거거든요. 이번에 바이든 대통령도 바이오 법에 서명했잖아요.

[앵커]

바이오 미국 생산 위주.

[차영주 와이즈경제연구소장]

그러한 것들을 지금 당장 주식이 많이 빠졌다. 이 주식이 성장한다고 했는데 많이 빠졌다. 여기에 매몰되기 보다는 여러분 스스로 본인 판단에 2~3년 뒤에 나는 지금 어떤 모습으로 변하고 세상은 어떻게 바뀌어있을까. 거기에 한다면 정답을 찾는데 근접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앵커]

스스로 찾는데 차영주 소장님이 조금 코치를 한다면 전기차·바이오 이런데 관심을 가지면 괜찮겠다.

[차영주 와이즈경제연구소장]

저는 나름대로 그렇게 비율을 보고 있습니다.

[앵커]

오늘이 4분기 첫날인데요. 앞으로 3개월간 연말까지 시장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중요한 변수는 어떤 게 있습니까?

[차영주 와이즈경제연구소장]

가장 먼저 중요한 건 환율이라고 봅니다. 환율이 우리 상황으로만 움직이는 게 아니라 킹달러에 따라서 움직이는 상황이 유럽하고 북반구가 겨울이니까 어떻게 유럽 경제가 버텨내고 바이든 대통령 11월 중간 선거 이후에 킹달러가 어떻게 움직이느냐에 따라서 우리 나라 환율에 일단 안정세를 찾아야겠죠. 가장 중요한 건 환율이 1,400원 밑으로 내려와야 한다는 것이고요. 그리고 바이든 대통령 중간 선거 이후에 미국이라든지 연준 스탠스 이런 것들이 어떻게 변할 것인가. 패는 어느 정도 다 나와있다고 봐요. 어느 정도 올해 125BP 금리 인상이라든지 여러 패는 나와있고 우리 한국은행도 이번달에 50BP 금리 인상이 기정 사실화 된 것으로 증권가에서는 보고 있으니까 기존보다는 세게 가야된다. 물가 안정에 추경호 경제 부총리도 인정하셨으니까. 환율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런 것 말고 여기까지 반영된 시장이니까 여기서 조금 더 우호적인 시각만 나와준다면 증시는 올라갈 가능성이 높지 않겠느냐. 일단 환율과 중간선거와 유럽 경기 이 세 가지 트리거를 보셔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앵커]

환율과 미국의 11월 중간 선거. 중국 시진핑이 3연임을 확정하는. 이것도 16일인데 중요한 변수인가요?

[차영주 와이즈경제연구소장]

그것도 나름대로 하나의 변수가 되겠죠. 그렇게 되면 오히려 우리 입장에서는 곤혹스러울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시진핑 주석이 3연임 되고 바이든 대통령에 40% 후반대까지 지지율을 끌어올렸잖습니까. 여기서 이기면 두 명 다 거침이 없을 거 같아요.

[앵커]

더 싸운다?

[차영주 와이즈경제연구소장]

그렇죠. 그런 상황이 되고, 그렇게 되면 저희 입장에서 반도체 지원법도 우리나라 40%가 중국으로 수출하고 있는데 비중은 줄어들고 있습니다만, 미국 생태계에 들어가느냐 중국 생태계를 다 같이 아우르냐에대한 기로점에 있는 그런 것들이 개별 업종 단위로 악재가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고 봐야겠습니다.

[앵커]

잘 알겠습니다. 지금까지 주간 증시 전망 차영주 와이즈경제연구소장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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