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현, 집코노미 박람회에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 소개

김진수 2022. 10. 4. 17: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래현은 올해 설립된 분양 마케팅 및 부동산 개발업체다.

오래현이 오는 14~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집코노미 박람회에 복합단지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을 선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는 14~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집코노미 박람회' 개최
교통환경, 생활 인프라, 배후수요, 상품성까지 갖춘 도시형생활주택

오래현은 올해 설립된 분양 마케팅 및 부동산 개발업체다. 현대건설 출신의 김진현 사장과 권오진 사장이 세운 신설법인이다. 오래현이 오는 14~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집코노미 박람회에 복합단지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을 선보인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집코노미 박람회는 국내 최대의 종합 부동산 박람회다. 공공기관과 건설사, 디벨로퍼(시행사), 분양 마케팅회사, 프롭테크 등 70여개 업체(210여개 부스)가 참여한다.'변곡점 맞은 부동산시장, 유망분야 단지와 재테크 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유튜브 채널 집코노미TV 전문가들이 연말 부동산 시장 전망과 투자 전략도 공개한다.

서울이 주택 공급 가뭄을 겪고 있는 가운데 아파트의 대체재로 꼽히는 도시형생활주택이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 도시형생활주택은 아파트와 유사한 평면을 갖췄으며 최근 정부가 주택 수 제외하는 방안까지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청약요건이 자유롭고 청약 시장에서 소외된 1인가구 및 나홀로 세대 등 가점이 낮은 수요자도 동등하게 내 집 마련의 기회를 확보할 수 있어 인기다. 

현대건설이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청량리 인근에 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 복합단지인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을 짓고 있다. 지하 6층~지상 28층, 2개 동 규모다. 먼저 청약을 실시한 오피스텔은 완판됐다. 도시형생활주택 잔여 가구를 공급 중이다.

이 단지는 교통환경과 생활 인프라, 배후수요, 상품성 등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다. 도보 약 5분 거리에 지하철 2호선 용두역과 도보 약 6분 거리에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이 있다. 1호선과 분당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KTX를 이용할 수 있는 청량리역도 도보 약 7분 거리다.

향후 교통 호재도 많다. 청량리역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C노선, 면목선, 강북횡단선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어 제기동역에는 동북선이 2024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동북선 제기동역 승강장은 단지 바로 앞 지하로 연결될 예정으로 직접적 수혜효과를 누리게 된다. 

탄탄한 생활 인프라도 장점이다. 단지 인근에 청량리역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용두역 홈플러스가 있다. 동대문구청, 주민센터, 치안센터 등의 행정기관도 가깝다. 시립동부병원, 고대안암병원, 서울성심병원도 인접해 있다. 

현대건설이 IoT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 시스템과 다채로운 커뮤니티를 적용한다. 주민공동시설 4층에 도시형생활주택 입주자 전용공간으로 피트니스와 커뮤니티 라운지, 프라이빗 룸이 있어 편리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서울의 핵심 업무지구인 CBD(광화문 중심 업무지구)가 가까워 직장인들의 수요를 흡수할 수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CBD 사업체 수는 10만7061개에 달한다. 인근 성동구, 동대문구, 동대문패션타운까지 합하면 20만개를 웃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