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탈모도 발기부전도 OK..과감하게 무너져도, 코미디 자신감" [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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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상우가 코미디 연기에 대한 애정과,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권상우는 "저는 저는 코미디를 찍을 때 제일 행복하다. 지문으로 표현되지 않을 것을 찾아서 표현하고, 현장에 있는 감독 스태프가 즐거워할 때 만족도가 크고 뭔가 쏟아부었다는 느낌이 든다. 어떻게 보면 제가 처음 히트 친 작품이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인데 그것도 코미디다. 저는 기본적으로 코미디를 좋아하는 사람이고, 어떤 배우보다도 코미디에 대한 센스가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저와 잘 맞는 작품 을 만나면, 신명나게 놀 수 있다. 그렇지만 작품의 흐름에 있어서 한가지 모습만 보여주기보다, 다양하게 왔다 갔다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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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상우가 코미디 연기에 대한 애정과, 자신감을 드러냈다.
권상우는 4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웨이브 오리지널 '위기의 X'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위기의 X'는 희망퇴직, 주식떡락, 집값폭등까지 인생 최대 하락장을 맞은 위기의 'a저씨'가 인생 반등을 위해 영끌(영혼까지 끌어 모은)하는 이야기를 담은 현실 격공 코미디 드라마다. '위기의 X'는 공감 코미디 스토리로 많은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권상우는 극중 희망퇴직, 주식 급락, 집값 폭등까지 인생 최대 하락장을 맞은 위기의 'a저씨' 역을 맡아 임세미와 부부 호흡을 선보였다.
권상우 극중 망가진 역할은 연기한 것에 대해 "이 작품에서 관객들에게 보여줘야 하는 포인트가 분명한데 그게 매력있다. 저는 이 작품을 찍으면서 너무 즐겁게 촬영했다. 탈모든, 발기부전이든 너무 재밌게 했다. 배우의 소명이라고 생각했다"라며 "다른 작품에서 매력있게 멋있는 모습을 보여준다는 자신감이 있기 때문에, 이번 작품에서는 과감하게 무너져도 즐겁게 다가가지 않을까 생각했다. 대중들도 그런 것을 더 좋아하는거 같다. 권상우가 이런 역할 하니까 애정 어린 눈으로 봐주시는거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권상우는 "저는 저는 코미디를 찍을 때 제일 행복하다. 지문으로 표현되지 않을 것을 찾아서 표현하고, 현장에 있는 감독 스태프가 즐거워할 때 만족도가 크고 뭔가 쏟아부었다는 느낌이 든다. 어떻게 보면 제가 처음 히트 친 작품이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인데 그것도 코미디다. 저는 기본적으로 코미디를 좋아하는 사람이고, 어떤 배우보다도 코미디에 대한 센스가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저와 잘 맞는 작품 을 만나면, 신명나게 놀 수 있다. 그렇지만 작품의 흐름에 있어서 한가지 모습만 보여주기보다, 다양하게 왔다 갔다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전했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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