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도로 밑 정화조 폭발.."가스 유출 추정"

김민준 기자 2022. 10. 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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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일) 오후 2시 40분쯤 인천시 계양구 작전동 한 아파트 인근 도로의 지하 매설 정화조에서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쿵' 소리가 들린 뒤 도로가 밑으로 꺼졌다"는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계양구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사고 지점 주변의 통행을 통제하는 등 안전조치를 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도로 아래 정화조의 배관이 가스 유출 등으로 터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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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일) 오후 2시 40분쯤 인천시 계양구 작전동 한 아파트 인근 도로의 지하 매설 정화조에서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주변 도로가 일부 내려앉았고 아스팔트 등이 파손됐습니다.

"'쿵' 소리가 들린 뒤 도로가 밑으로 꺼졌다"는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계양구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사고 지점 주변의 통행을 통제하는 등 안전조치를 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도로 아래 정화조의 배관이 가스 유출 등으로 터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김민준 기자mzmz@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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