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SK이노 전현직 CEO, 13일 한자리에 모인다
이윤재 2022. 10. 4. 17:33
상의서 창립60돌 기념
SK이노베이션 창립 60주년을 맞아 회사를 이끈 전직 최고경영자(CEO)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1962년 당시 대한석유공사(유공) 시절 CEO부터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까지 함께 모이는 일종의 '홈커밍 데이'로,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이 공을 들여 행사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재계에 따르면 오는 1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SK이노베이션 CEO들이 함께 모여 창립 60주년을 축하한다. 10월 13일은 SK이노베이션 창립 기념일로, SK이노베이션을 이끈 CEO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K이노베이션 모태는 1962년 세워진 대한석유공사로, 1980년 SK(당시 선경)가 인수해 유공으로 출범했다. 이번 행사에는 유공 시절부터 회사를 이끈 CEO가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이날 행사에는 SK이노베이션 출신 CEO뿐만 아니라 협력사, 사회적 기업 대표 등도 참석할 예정"이라며 "참석자 규모는 300명 이상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 회장은 SK이노베이션 역사를 함께 만들어온 이들에게 직접 감사 인사를 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윤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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