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고교생 尹대통령 풍자 만화에 "입장 내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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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4일 윤석열 대통령을 풍자한 고등학생 만화 '윤석열차'와 관련해 "따로 입장을 내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풍자만화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부처에서 그것에 대해 대응했다면 그것을 참고해 주시기 바란다"며 이같이 답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지정에 대해 더 자세하게 국민들에게 설명이 필요하고 피부에 와닿도록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는 점을 재차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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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나연준 김일창 기자 = 대통령실은 4일 윤석열 대통령을 풍자한 고등학생 만화 '윤석열차'와 관련해 "따로 입장을 내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풍자만화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부처에서 그것에 대해 대응했다면 그것을 참고해 주시기 바란다"며 이같이 답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 부천시가 건립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최근 개최한 한국만화축제에서 윤 대통령을 풍자하는 그림이 전시됐다.
이 작품은 한 고등학생이 그린 것으로, 윤 대통령의 얼굴을 한 열차가 연기를 내뿜으며 놀란 시민들을 쫓고 있다. 열차 조종석에는 김건희 여사로 추정되는 여성이 있고, 나머지 객실에는 검사들이 칼을 들고 서 있다. 이 작품은 한국만화축제가 주최한 전국학생만화공모전에서 카툰 부분 금상(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날 풍자만화에 상을 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 엄중 경고하고, 심사 및 선정 과정 조사에 나섰다. 문체부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주최한 전국학생만화공모전에서 정치적인 주제를 노골적으로 다룬 작품을 선정해 전시한 것은 학생의 만화 창작 욕구를 고취하려는 행사 취지에 지극히 어긋난다"며 "해당 공모전의 심사기준과 선정 과정을 엄정하게 살펴보고 관련 조치를 신속하게 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통령 주재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1기 신도시 선도지구(시범지구) 지정과 관련해 "국민께 자세히 설명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을 추진하라고 지시했다"고 이재명 부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지정에 대해 더 자세하게 국민들에게 설명이 필요하고 피부에 와닿도록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는 점을 재차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부터 내년 2월까지 가축전염병 특별방역 대책 기간이 운영되는 것과 관련해 "아프리카돼지열병‧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 발생과 확산 차단을 위해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가축 방역에 총력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지시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과 여야 대표 간 회동에 대한 질문에는 "여야 대표를 모시고 국정 현안을 논의하고자 하는 것에는 변함이 없다. 다만 시기를 조율하고 있다고 보면 될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부터 국정감사가 시작됐고 숨 가쁘게 국회 일정이 진행된다. 여러 일정을 감안할 필요가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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