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관촌고추연구회, 경쟁력 강화 위해 고추재배 선진지 견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임실군은 '임실고추'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추 재배 선진지 견학을 추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견학에는 관촌고추연구회 회원 20여명이 참석했다.
박상근 관촌고추연구회원은 "관행재배와 다른 방식의 재배 방법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좋았다"며 "시야를 많이 넓힌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실=뉴스1) 이지선 기자 = 전북 임실군은 '임실고추'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추 재배 선진지 견학을 추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견학에는 관촌고추연구회 회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충북 충주시 우정농원을 방문해 새로운 고추 재배 기술을 직접 눈으로 보고 기존 재배방법과 비교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주 우정농원은 고추의 키를 2m20㎝ 이상으로 키워 수확량을 늘리는 점이 특징이다. 고추 성장 속도에 맞춰 20㎝ 간격으로 12번에 걸쳐 지주끈을 매고, 주당 간격은 40㎝로 늘려 흔들림을 방지한다. 통풍과 관수를 위한 시설 투자에도 중점을 둔다.
박상근 관촌고추연구회원은 "관행재배와 다른 방식의 재배 방법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좋았다"며 "시야를 많이 넓힌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쌍수 임실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추연구회를 통해 임실농민들에게 지속적인 교육과 벤치마킹을 실시하겠다"며 "임실 고추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는 조직으로 성장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letswin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동료와 바람난 공무원 아내…남편은 '상간남 차'에 위치추적기
- '제자와 성관계' 여교사, 보석으로 풀려난 뒤 또 다른 학생 아이 임신
- [단독] 소속사 대표 "김호중, 음주 아닌 '공황'…내가 대리출석 지시"(인터뷰)
- 폭행에 저항한 아내 모습 찍어 '폭행죄' 뒤집어 씌우고 이혼소송한 악질남
- "장모가 정동원 콘서트 따라다녀, 더럽다"…에스파 윈터 팬 남편의 '막말'
- 함소원 편입·제적설 또 언급…"난 숙대 등록금 없어 미코 나갔을 뿐"
- 고현정, 완전 민낯에 세안 루틴까지 공개…"돼지고기 못 먹어" 왜?
- 강기영, 오늘 형제상…슬픔 속 빈소 지키는 중
- 한예슬, 신혼여행 떠났다…그림같은 리조트 속 10살 연하 남편 공개 [N샷]
- 레슬링 '빠떼루 아저씨' 김영준 전 경기대 교수 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