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 한밭대·한남대, 산학 연계 마케팅 프로젝트 발표회 등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한밭대는 한남대와 함께 교내에서 '산학연계 마케팅 프로젝트 최종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한밭대 융합경영학과 학술동아리 ‘빠꼼’과 한남대 경영정보학과 마케팅동아리 ‘간장공장장’ 회원들이 참여, 약 한 달간 지역 기반 스타트업 마케팅 문제를 진단하고 솔루션을 제시했다.

빠꼼은 천안에 기반을 둔 ‘만복㈜’의 호두오일과 파우더 브랜드 네임, 패키지 관련 마케팅 문제를, 간장공장장은 사회적 기업인 전시기획 전문대행사 ‘MLM프로젝트’의 섬유향수 온라인 마케팅 문제를 각각 진단하고 솔루션을 제시해 호평을 받았다.

◇한남대,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 대전·세종시 운영기관 선정

한남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 자치단체 공동사업인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에 대전시와 세종시 2개 지역 운영기관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예술현장과 공교육을 연계해 8개 분야 문화예술 전문강사(예술강사)를 파견·지원하는 정책 사업으로 이번 선정에 따라 오는 2024년까지 2년간 64억원의 국책사업비를 확보했다.

한남대는 지난 2017년 산학협력단 내 예술문화교육사업단을 출범시킨 이후 대전·세종지역 310개 초·중·고·특수·각종학교에 280명의 분야별 전문예술강사를 배치하고 양질의 학교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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