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북부-경기남부 묶는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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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북부권과 경기 남부권 등 아산만권을 초광역 생활·경제권으로 만드는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충남도는 4일 장‧차관 출신 인사와 각 분야 전문가로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을 위한 자문위원회와 민‧관 합동 추진단을 꾸리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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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수소경제 등 4차 산업혁명 선도 글로벌경제 육성"

(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 북부권과 경기 남부권 등 아산만권을 초광역 생활·경제권으로 만드는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충남도는 4일 장‧차관 출신 인사와 각 분야 전문가로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을 위한 자문위원회와 민‧관 합동 추진단을 꾸리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섰다. 도는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자문위원 위촉 및 민‧관 합동 추진단 발족식을 가졌다.
베이밸리 메가시티는 천안‧아산‧당진‧서산 등 충남 북부권과 평택‧안성‧화성‧오산 등 경기 남부권의 300만 명이 거주하는 아산만을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수소경제 등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글로벌 경제 거점으로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이날 구성된 자문위에는 건설교통, 산업경제, 환경, 해양수산 등 분야별로 실제 정부정책을 입안·시행했던 정부 각 부처 고위직 공무원 출신 등 8명이 참여했다.
민‧관 합동 추진단은 민간인 30명과 도 공무원 15명으로 구성했다. 공동단장은 김태흠 지사의 당선인 시절 인수위원회을 맡았던 김영석 전 해양수산부 장관과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가 맡았다. 추진단은 기획지원, 산업경제, 국토해양, 대외협력 등 4개 분과로 나눠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협력 추진 △아산만권 발전방향과 사업 추진 지원 △미래사업 발굴 △정부‧국회‧지자체‧관계기관 등 대외협력 활동을 전개한다.
김태흠 지사는 “아산만 일대는 인구 330만 명, 기업 23만 개, 대학 34개, GRDP 204조 원 등 인적‧물적 인프라가 풍부하고 삼성‧현대‧LG의 반도체, 미래차, 배터리 등으로 대한민국 경제를 선도하는 곳”이라며 “아산만 일대를 베이밸리 메가시티로 집중육성해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고, 지역이 주도하는 국가발전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했다.
앞서 지난 29일 김태흠 지사와 김동연 경기지사는 충남도청에서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 도는 천안-아산-평택 순환철도 건설과 △충남‧경기 연접 지역 최첨단 산업벨트 조성 △당진‧평택항 수출 전진기지 육성 △수소에너지 융복합 산업벨트 조성 △미군기지 주변 지역 지원 확대 협력 △해양쓰레기 공동대응 등을 협약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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