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만들어준다더니 '펑'..악몽이 된 과학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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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한 과학 축제에서 수증기 구름을 만드는 실험 도중 폭발 사고가 발생해 18명이 다쳤습니다.
주최 측은 "액체 질소와 물로 구름을 만드는 것은 흔한 실험이지만, 이번에는 수증기가 과도하게 발생해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사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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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한 과학 축제에서 수증기 구름을 만드는 실험 도중 폭발 사고가 발생해 18명이 다쳤습니다.
오클릭 첫번째 검색어는 '구름 만들다 폭발 사고'입니다.
지난달 30일 스페인 지로나대학교 문화원은 아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를 주기 위해 과학 축제를 열었습니다.
수증기 구름을 만드는 쇼도 준비했는데, 액체 질소가 든 드럼통과 뜨거운 물이 담긴 통을 세로로 연결해서 화학반응을 일으키는 순간, '펑' 소리와 함께 폭발이 일어납니다.
철제 드럼통이 터지면서 사람이 날아가기도 하고 여기저기서 금속 파편이 튀었습니다.
깜짝 놀란 아이들은 울음을 터뜨렸고 현장은 아수라장이 됐는데요.
250여 명의 관람객 중 어린이 10명을 포함해 18명이 다쳤습니다.
주최 측은 "액체 질소와 물로 구름을 만드는 것은 흔한 실험이지만, 이번에는 수증기가 과도하게 발생해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사과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안전장치도 없고 관람객과 거리도 너무 가깝고 총체적 난국이었군요.", "과학 꿈나무인 아이들에게 트라우마만 남았을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Underground n Fou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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