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자마자 울컥"..프로미스나인, 유기견 위해 그림 그렸다 ('아이돌 사생대회')

2022. 10. 4.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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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걸그룹 프로미스나인이 유기견 보호센터를 찾았다.

4일 방송된 SBS FiL '아이돌 사생대회' 3회에서 프로미스나인 멤버 하영, 새롬, 나경, 지선은 자신들의 그림 판매 수익금을 동물들을 위해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본격적인 그림 그리기에 앞서 유기견 보호센터를 찾은 프로미스나인은 강아지들에게 직접 간식도 주고 놀아주며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밝아 보이지만 아픔이 있는 강아지들의 모습과 안타까운 사연에 눈물을 보인 멤버들은 강아지들이 좋은 가족을 만날 수 있도록 프로필 사진 제작에 열정적으로 나섰다.

자신의 반려견 역시 식용견 사육장에서 구조되었다고 밝힌 새롬은 "많은 분들이 이렇게 사랑스러운 아이들이 있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고, 나경은 "마음이 몽글몽글한 느낌이다, 영감을 받았다"고 전했다. 하영 역시 "오자마자 울컥했는데 같이 있으면서 행복으로 변했다, 강아지들을 위해 그림을 그리고 싶어졌다"고 밝혀 따뜻함을 더했다.

프로미스나인이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그린 그림은 이날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SBS FiL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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