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전환대출 12일간 2조 3천6백억 원 신청..공급액의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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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금융공사는 우대형 안심전환대출 신청 접수 결과 지난달 30일까지 영업일 기준 12일 동안 2조 3,629억 원, 2만 5,954건의 대출이 신청됐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누적 대출 신청액은 전체 안심전환대출 공급 규모인 25조 원의 약 9.5% 수준입니다.
부부합산소득 7,000만 원 이하, 주택 가격(시세 기준) 4억 원 이하인 1주택자만 신청할 수 있고, 기존 대출 잔액 범위에서 최대 2억 5,000만 원까지 대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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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금융공사는 우대형 안심전환대출 신청 접수 결과 지난달 30일까지 영업일 기준 12일 동안 2조 3,629억 원, 2만 5,954건의 대출이 신청됐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누적 대출 신청액은 전체 안심전환대출 공급 규모인 25조 원의 약 9.5% 수준입니다.
안심전환대출은 금리 상승기에 대출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제1·2금융권에서 받은 변동·혼합형 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주택금융공사의 3%대 장기·고정금리 대출로 갈아타기(대환) 해주는 정책 금융상품입니다.
대출금리는 연 3.8%(10년)∼4.0%(30년)이고, 저소득 청년층(만 39세 이하·소득 6,000만 원 이하)은 0.1%p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부부합산소득 7,000만 원 이하, 주택 가격(시세 기준) 4억 원 이하인 1주택자만 신청할 수 있고, 기존 대출 잔액 범위에서 최대 2억 5,000만 원까지 대출할 수 있습니다.
앞서 지난달 30일까지 집값 3억 원 이하인 1주택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고,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는 집값 4억 원 이하인 1주택자로 요건을 확대해 접수를 진행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정재우 기자 (j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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