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소상공인 특례보증 추가 지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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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영악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추가 금융지원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날 김이강 서구청장과 송종욱 광주은행장, 이안묵 광주신용보증재단 경영지원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위한 출연금 추가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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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광주광역시 서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영악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추가 금융지원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날 김이강 서구청장과 송종욱 광주은행장, 이안묵 광주신용보증재단 경영지원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위한 출연금 추가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상반기 1억원을 출연한 데 이어 지난해 소상공인 희망대출 우수기관 인센티브로 받은 2억원을 출연하고, 광주은행도 5천만원을 추가 출연함으로써 광주신용보증재단의 특례보증으로 지역 소상공인에게 총 30억원의 자금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서구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로, 광주신용보증재단의 심사와 보증을 통해 광주은행에서 무담보로 업체당 최대 2천만원 한도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추가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소상공인들의 자금난이 다소나마 해소되어 침체된 지역경제가 하루빨리 우뚝 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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