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철도 2호선 공사장 벽 들이받은 운전자 중상

김혜인 2022. 10. 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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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길에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 구간에서 1t 화물차를 몰던 60대가 공사장 방호벽을 들이받아 크게 다쳤다.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4일 오전 6시55분 서구 풍암동 편도 2차로에서 60대 여성 A씨가 운전하던 1t 화물차가 도시철도 2호선 공사 구간(월드컵경기장~풍금사거리)에 설치된 방호벽을 뚫고 철제 자재를 충격한 뒤 멈춰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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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빗길에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 구간에서 1t 화물차를 몰던 60대가 공사장 방호벽을 들이받아 크게 다쳤다.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4일 오전 6시55분 서구 풍암동 편도 2차로에서 60대 여성 A씨가 운전하던 1t 화물차가 도시철도 2호선 공사 구간(월드컵경기장~풍금사거리)에 설치된 방호벽을 뚫고 철제 자재를 충격한 뒤 멈춰섰다.

이 사고로 A씨가 옆구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빗길 속 공사 구간 갈림길에서 조향 장치를 오른쪽으로 급하게 틀었다가 미끄러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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