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시가지 교통난 해소..항공산업대교 12월 초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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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 사천읍 시가지 교통난 해소를 위한 '사천 항공산업대교' 건설사업이 오는 12월 초순부터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4일 사천시에 따르면 사천 항공산업대교는 현재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공사발주를 위한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있는 등 각종 행정절차가 거의 마무리된 상태로 12월 착공만 남겨두고 있다.
사천시 관계자는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긴밀하게 협의해 12월 초 착공하고 2027년에는 반드시 완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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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경남 사천시 사천읍 시가지 교통난 해소를 위한 '사천 항공산업대교' 건설사업이 오는 12월 초순부터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4일 사천시에 따르면 사천 항공산업대교는 현재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공사발주를 위한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있는 등 각종 행정절차가 거의 마무리된 상태로 12월 착공만 남겨두고 있다.
사천 항공산업대교는 곤양면 검정리와 사남면 방지리를 연결하는 교량이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573억원을 들여 연장 850m, 폭 10m의 왕복 2차선 교량을 2027년 준공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2018년 11월 사천시에서 기본구상 용역을 마무리하고, 2019년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타당성 조사 검증 용역을 수행하면서 가시화됐다.
2020년 국비 14억원을 확보했고, 2021년 10월에는 항공국가산업단지 계획변경 고시로 진입도로 2공구에 포함했다.
사천시는 국도 3호선의 교통정체 해소와 남해고속도로와의 운행거리 단축은 물론 남해고속도로 축동나들목과 연결돼 항공 물류 수송도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천시 관계자는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긴밀하게 협의해 12월 초 착공하고 2027년에는 반드시 완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hch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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