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어원·국회도서관, 언어 정보 자원 공유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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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어원은 4일 국회도서관과 언어 정보 자원 공유 및 국가학술정보 클라우드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장소원 국립국어원장은 "이번 협력이 국가 언어 자원의 수집과 통합 정보 서비스 강화를 위한 정부 기관 간 협력의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말 자원의 활용성을 높이고, 국민의 언어생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여러 기관과 협력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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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국립국어원은 4일 국회도서관과 언어 정보 자원 공유 및 국가학술정보 클라우드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그간 수집·제공해온 국어 자료와 지식 정보를 공유해 지능 정보 사회로 나아가는 데 대비하기로 약속했다.
향후 국회도서관이 축적한 국회 회의록 데이터, 표 데이터 등의 데이터 모음과 국립국어원이 수집·구축한 말뭉치 및 전문 용어 데이터베이스가 공유될 예정이다. 특히, 국립국어원이 구축한 국회 회의록 요약 분석 말뭉치는 국회도서관이 개발 중인 회의록 자동 요약 시스템의 성능 개선을 위한 학습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장소원 국립국어원장은 "이번 협력이 국가 언어 자원의 수집과 통합 정보 서비스 강화를 위한 정부 기관 간 협력의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말 자원의 활용성을 높이고, 국민의 언어생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여러 기관과 협력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2r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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