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언양하수처리시설 6만t 규모로 증설

최수상 2022. 10. 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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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부터 언양 하수처리시설 증설 공사가 시작된다.

언양 하수처리시설은 지난 2004년 10월 준공됐으며 언양, 상북, 삼남, 삼동, 두동, 두서 등 울산 서부권 하수를 전량 처리하고 있다.

한편 울산시가 위탁 운영 중인 하수처리시설은 언양과 굴화 등 8곳과 슬러지 처리 시설 1곳 등 모두 9곳이며 용연수질개선사업소와 온산수질개선사업소는 울산시가 직영하는 사업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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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서부권 발생 하수 안정적 처리 기대
언양수질개선사업소 /사진=울산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10월부터 언양 하수처리시설 증설 공사가 시작된다.

4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번 증설은 KTX 역세권 개발 등으로 향후 서부권 하수 발생량 증가가 예상됨 따른 것이다.

총 사업비 163억 원을 투입해 기존 하루 4만5000t 처리 용량을 6만t 규모로 증설한다.

시 관계자는 "내년 12월 증설을 마무리하면 울산 서부권 발생 하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해 태화강 수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언양 하수처리시설은 지난 2004년 10월 준공됐으며 언양, 상북, 삼남, 삼동, 두동, 두서 등 울산 서부권 하수를 전량 처리하고 있다.

한편 울산시가 위탁 운영 중인 하수처리시설은 언양과 굴화 등 8곳과 슬러지 처리 시설 1곳 등 모두 9곳이며 용연수질개선사업소와 온산수질개선사업소는 울산시가 직영하는 사업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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