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도밴드 단콘 성료, 울림의 시간

안병길 기자 입력 2022. 10. 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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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도밴드가 지난 2일 서울 신한pLay스퀘어 라이브홀에서 개최한 단독 콘서트 ‘Influencer’를 성료했다. 어트랙트엠 제공



서도밴드가 서도밴드를 말했다.

서도밴드의 단독콘서트 ‘Influencer’가 성공적으로 끝났다.

지난 2일 서울 신한pLay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서도밴드의 ‘Influencer’ 콘서트가 열렸다. 서도밴드에게 영향력을 끼친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이번 콘서트는 공연을 앞두고 모든 자리가 매진되며 개최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날 서도밴드는 ‘Star in the night’으로 공연의 첫 무대를 열었다. ‘City night’, ‘향기 없는 꽃’까지 드넓은 사막이 피었다 지는 동안 서도밴드가 주변인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받기 전 얼마나 무수한 밤 동안 고뇌와 외로움을 마주해 왔는지를 짐작하게 했다.

이어 서도밴드는 양희은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마이클 부블레의 ‘Feeling good’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곡을 자신들만의 색으로 재해석한 무대를 꾸며 지금의 서도밴드가 어떤 영감을 받으며 성장해왔는지를 팬들에게 전했다.

또 그동안 꾸준히 사랑을 전해준 팬들을 위해 이번 공연에서 새롭게 준비한 곡들을 처음으로 선보이기도 하고 보컬 서도를 제외한 멤버들이 서로 악기를 바꿔 합주한 ‘서도 없는 서도밴드’, 관객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며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

서도밴드만의 독보적인 콘셉트와 구성의 멋진 무대에 팬들은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 보답했다. 서도밴드는 오랜만의 단독공연을 찾아와준 팬들에게 조만간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고 언제나 곁을 지켜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공연의 막을 내렸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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