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에 나건 교수 위촉

김상진 2022. 10. 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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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내년 개최하는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에 나건 홍익대학교 국제디자인대학원 교수를 4일 위촉했다고 밝혔다.

나건 신임 총감독은 한양대 산업공학(학사), KAIST 산업공학(석사), 미국 터프츠대 엔지니어링디자인학(박사)을 전공하고, 홍익대학교 국제디자인대학원 교수와 원장을 지내며, 주요 대기업과 다양한 디자인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등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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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광주광역시는 내년 개최하는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에 나건 홍익대학교 국제디자인대학원 교수를 4일 위촉했다고 밝혔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에 위촉된 나건 교수 [사진=광주시]

나건 신임 총감독은 한양대 산업공학(학사), KAIST 산업공학(석사), 미국 터프츠대 엔지니어링디자인학(박사)을 전공하고, 홍익대학교 국제디자인대학원 교수와 원장을 지내며, 주요 대기업과 다양한 디자인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등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09년부터 14년 연속 세계 3대 디자인공모전 레드닷 디자인 공모전(Red-Dot Award) 심사위원을 비롯해 미국, 홍콩, 싱가포르, 중국 등 국제디자인공모전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풍부한 해외 디자인 관련 네트워크도 겸비하고 있다.

광주시는 총감독 위촉을 시작으로 내년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주제 선정, 마스터플랜 수립 등 행사 기획, 국내외 디자이너 모집과 기업 선정, 행사 운영 등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다.

강 시장은 “이번 디자인디자인비엔날레는 시민 삶과 도시의 미래비전을 보여줌으로써 문화 품격을 한층 더 높일 수 있길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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